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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NASDAQ:ROKU) 주가가 수요일 급등했다. 이는 트럼프미디어앤테크놀로지그룹(Trump Media & Technology Group Corp., NASDAQ:DJT)이 로쿠 플랫폼에서 트루스+ 스트리밍 앱을 출시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이 앱은 주류 엔터테인먼트와 뉴스의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보수적 가치관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트루스+는 초기에 실시간 TV 채널을 제공하고, 곧 주문형 비디오(VOD) 콘텐츠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뉴스, 다큐멘터리, 날씨, 어린이 프로그램, 종교 기반 콘텐츠를 제공한다.
트럼프미디어의 데빈 누네스 CEO는 이 서비스가 '신뢰를 잃은 기존 뉴스 채널'과 '워크(woke)'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네스는 또한 이 서비스가 주요 기술 기업들의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된 자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누네스는 "트루스+는 워크가 아닌 TV와 영화를 제공하는 유일한 선택지이며, 미국 국민의 신뢰를 잃은 기존 뉴스 채널들에 대한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로쿠 주가는 수요일 7.10% 상승한 72.14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2.49% 상승한 20.59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