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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가 테슬라(NASDAQ:TSLA)의 주가 하락세와 관련해 회사의 중대한 변화를 촉구했다.
주요 내용
오랜 테슬라 강세론자인 아이브스는 전기차 제조사의 미래가 일론 머스크의 접근 방식 전환에 달려있다고 진단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그는 투자자 보고서를 통해 머스크가 테슬라에 대한 헌신을 공식적으로 재확인하고, 저가 모델과 완전자율주행차 출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머스크의 정치적 성향, 특히 정부효율화부(DOGE) 관여와 유럽 극우 단체 지지는 테슬라 시설에서 항의 시위를 촉발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시켰다. 아이브스는 방향 전환이 없다면 테슬라가 브랜드에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블랙스완 이벤트'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테슬라 강세론자는 테슬라의 브랜드 가치와 입지 회복을 위해 머스크가 해야 할 두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로, 아이브스는 머스크가 테슬라 5월 분기 실적 발표 전이나 발표 중에 테슬라와 DOGE에 대한 헌신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것을 촉구했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이렇게 하면 DOGE와 관련된 머스크에 대한 비판이 대부분 수그러들 것'이라고 밝혔다.
둘째로, 머스크는 2025년 신규 저가 모델 출시에 대한 로드맵과 일정, 그리고 6월 완전자율주행차 출시에 대한 세부사항을 제시해야 한다고 아이브스는 강조했다.
시장 영향
이러한 변화 촉구는 테슬라가 다른 도전과제들과 씨름하고 있는 시점에 나왔다. 목요일 또 다른 소식에 따르면, 테슬라는 안전 문제로 미국에서 사이버트럭 4만6천대 이상을 리콜해야 했다. 이번 리콜은 스테인리스강 외장 트림 패널인 캔트 레일이 주행 중 분리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이 사건은 주가 급락과 머스크의 정치적 관여에 대한 공개적 항의와 맞물려 테슬라의 중대한 방향 전환이 필요함을 부각시켰다. 주요 투자자인 로스 거버는 수요일 스카이뉴스 오스트레일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머스크가 자신의 평판을 '망쳤다'며 테슬라 CEO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테슬라 주식은 오늘 장전 거래에서 1.57% 하락했다. 연초 대비로는 57%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