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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오리어리 "월츠 주지사의 테슬라 주가 비아냥, 주 연금이 투자한 기업 조롱하는 꼴"

Ananya Gairola 2025-03-21 13:14:10
케빈 오리어리

케빈 오리어리(일명 '미스터 원더풀')가 팀 월츠 미네소타 주지사(민주당)의 테슬라(NASDAQ:TSLA) 주가 하락 관련 발언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주요 내용


화요일 행사에서 월츠 주지사는 테슬라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농담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계가 긴밀해지는 것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샤크탱크' 스타이자 투자자인 오리어리는 CNN 방송에서 주지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 불쌍한 사람은 자기 주의 연금 포트폴리오도 확인 안 해본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오리어리의 지적대로 미네소타주 투자위원회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주 연금기금은 테슬라 주식 16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더힐이 보도했다.


오리어리는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 자기 주민들의 복지도 확인 안 하나?"라며 "한심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시장 영향


2024년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과 함께 출마했던 월츠 주지사는 현재 전국 순회 강연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특히 머스크가 정부효율화부서에서 맡은 역할을 겨냥하고 있다.


테슬라 주식은 최근 몇 달간 부진을 보이며 연초 대비 37.71% 하락했다.


이번 주 초에는 테슬라의 자본지출에서 14억 달러의 차이가 발견됐다는 보고서가 공개됐다. 이는 기업 시가총액이 1.7조 달러에서 8,000억 달러 미만으로 급락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머스크에게 회사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하고 차량 수요와 가격 책정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


이러한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캐시 우드와 같은 투자자들은 테슬라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 아크인베스트는 최근 4.6만대의 사이버트럭 리콜 상황에서도 추가로 주식을 매입했다.


주가 동향


테슬라 주식은 목요일 정규장에서 0.17% 상승한 236.26달러로 마감했다. 그러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0.51% 하락한 235.06달러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테슬라 주가는 37.71%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