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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상장사 비온(VEON)이 에어스팬 네트웍스 홀딩스와 새로운 협력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금요일 거의 변동이 없었다.
양사는 양해각서를 통해 혁신적인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우크라이나의 통신 인프라를 강화하기로 했다.
비온과 에어스팬은 우크라이나의 필요에 맞춘 탄력적인 네트워크 개발을 위해 기술적, 상업적 시너지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극한 상황에서도 네트워크 복원력을 높이도록 설계된 오픈랜(Open RAN)과 공대지(Air-to-Land) 솔루션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양사는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사업 기회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비온은 자회사 키예프스타와 함께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우크라이나의 디지털 인프라 재건을 위해 10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다.
이 계획에는 오픈랜과 위성 연결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확장이 포함된다.
비온의 칸 테르지오글루 CEO는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회복력과 재건에 대한 약속의 일환으로 에어스팬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비온 주식은 지난 1년간 97% 이상 상승했다.
이달 초 비온은 2024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7% 증가한 9억98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파키스탄과 우크라이나의 강한 성장에 힘입어 직접 디지털 매출은 42.4% 증가했다.
비온은 2025년 현지 통화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2~14% 성장하고, EBITDA는 13~15% 증가하며, 설비투자 집중도는 17~1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