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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수십 년간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독특한 라켓 스포츠를 소개했다. 바로 피클볼이다.
주요 내용
타임스나우와의 인터뷰에서 게이츠는 자신의 휴식 방법을 공개하며 피클볼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라고 밝혔다.
게이츠는 '테니스도 많이 치고, 피클볼이라는 재미있는 미국 게임도 즐기며, 많은 사람이 하지 않는 브리지라는 카드게임도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를 혼합한 스포츠인 피클볼은 2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게이츠의 피클볼 사랑은 현재의 인기 이전부터 시작됐다.
2022년 '게이츠 노트' 유튜브 채널에 올린 '나는 피클러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게이츠는 자신이 50년 동안 이 스포츠를 즐겨왔다고 밝혔다.
게이츠는 '발명된 지 50년이 지나서야 인기를 얻기 시작해 지금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놀랍다'며 '단순하고 접근하기 쉬우며 재미있어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게이츠는 피클볼의 기원과도 개인적인 인연이 있다. 그의 아버지 빌 게이츠 시니어는 1965년 워싱턴주 베인브리지 아일랜드에서 이 스포츠를 만든 빌 벨, 바니 맥컬럼, 조엘 프리차드와 가까운 친구 사이였다. 이곳은 게이츠 가족의 고향인 시애틀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시장 영향
현재 게이츠의 순자산은 1,620억 달러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7위를 기록하고 있다.
게이츠는 평생 기술 혁신가, 자선가, 세계 최고 부자 등 다양한 타이틀을 보유해왔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지분 약 1%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 3월 이사직에서 사임한 이후 정확한 지분 보유 현황은 위임장 설명서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
그의 순자산에는 빈곤 퇴치, 의료 발전, 교육 프로그램에 중점을 둔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 보유한 주식은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