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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 에리안 `이번주 글로벌 시장 주목할 지표 많다`...연준 인플레이션 지표·중국 전망 등 관심

    Kaustubh Bagalkote 2025-03-24 11:24:05
    엘 에리안 `이번주 글로벌 시장 주목할 지표 많다`...연준 인플레이션 지표·중국 전망 등 관심

    모하메드 엘 에리안 알리안츠 수석경제자문은 이번 주 글로벌 시장에서 인플레이션 지표와 중앙은행 활동, 국제 정세 등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준의 선호 인플레이션 지표인 2월 개인소비지출(PCE) 데이터가 미국 경제 일정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주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하고 2025년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전망한 가운데 이번 보고서를 면밀히 분석할 것으로 보인다.


    엘 에리안은 일요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글로벌 경제와 시장에는 주목할 경제지표가 가득하다"고 밝혔다. 미국 투자자들은 내구재 주문, 무역수지,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최종치, 그리고 다수의 연준 인사 발언도 주시해야 한다.


    주요 연준 일정으로는 월요일 마이클 바 연준 이사의 중소기업 대출 관련 연설과 금요일 은행 정책 관련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유럽 시장에서는 영국의 봄 재정전망과 인플레이션 데이터, 독일 IFO 기업신뢰지수, 유로존 PMI 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시장 영향


    아시아에서는 리창 중국 총리가 언급한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발언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특히 미중 무역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의 수출 제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 발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호주, 인도, 일본의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도 역내 경제 건전성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이다.


    이번 주는 브라질 중앙은행 의사록 공개로 마무리된다.


    이러한 경제 지표들은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가 미국의 GDP 대비 부채비율이 122%에 도달했다며 임박한 미국 부채 위기를 경고하는 가운데 발표된다. 반면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현재 연준의 완화적 정책 기조를 언급하며 2018년 관세 분쟁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과 비교해 시장 회복 가능성을 제시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자신을 '재정적자 매'로 규정하면서도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경제 우선순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의 어려움을 논의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