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본크, 7일간 26% 급등...도지코인·시바이누 압도하는 이유는

본크(CRYPTO: BONK)가 지난 주 26% 급등하면서 트레이더들의 돌파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주요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강력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요 내용

암호화폐 트레이더 CW는 본크가 하락 쐐기형 패턴을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상승 추세를 알리는 강력한 기술적 신호다. 현재 매도벽이 2개만 남아있어 깔끔한 돌파가 이뤄진다면 대규모 랠리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다.

유명 트레이더 메인은 본크를 밈코인의 선행지표로 보고 있다. 본크는 이미 2024년 1월 저점을 돌파한 후 70% 상승했다.

현재 저항선이 남아있지만, 이를 회복하면 강세 구도가 확인될 것이다. 다만 시장이 다시 하락세로 전환될 경우 다음 주요 지지선은 상당히 낮은 수준에 위치해 있다.

알트코인 셰르파는 단기적으로 본크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시장 영향

본크는 지난 7일간 26% 상승하며 도지코인과 시바이누의 각각 6%, 4% 상승을 크게 앞질렀다.

유명 트레이더 유니픽스는 본크가 솔라나(CRYPTO: SOL)와 다른 주요 밈코인들에 비해 특히 시장 반등 시 탁월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레이더들은 본크가 청산 위험 없이 솔라나에 대한 3배 레버리지 베팅 효과를 제공하며, 솔라나의 대표 밈코인으로서 솔라나 성장에 베팅하는 최적의 수단이라고 평가한다.

본크는 다른 밈코인들이 큰 폭의 하락을 보이는 동안에도 약 1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유지하며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본크는 ETF 신청이 진행 중인 소수의 밈코인 중 하나로, 4월 중 결정이 예상되며 ETP는 이미 승인을 받은 상태다.

더불어 본크봇이 대규모 본크 소각을 정기적으로 실행하며 상당한 매수/매도 압력을 생성하고 있으며, 스테이킹 모델은 인플레이션 없이 매도 압력을 감소시키고 있다.

견고한 펀더멘털과 다수의 촉매제를 앞두고 있어, 본크는 밈코인 섹터 부활 시 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