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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NYSE:F) 주가가 월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이 당초 예상보다 제한적으로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한편 특히 기술주들은 진 먼스터 애널리스트가 '볼텍스 데이'라고 명명한 4월 2일을 앞두고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 이날은 새로운 관세 정책이 시행되는 날이자 테슬라의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실적 발표일이기도 하다.
먼스터는 메타를 제외한 '매그니피센트 세븐' 기술주 대부분이 올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당 섹터가 아직 바닥을 찍지 않았으며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단기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먼스터는 2025년 말까지 기술주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경기 침체가 이러한 흐름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테슬라와 애플은 공급망 노출도와 해외 시장 의존도가 높아 관세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이들 기업이 새로운 무역 환경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하고 있다.
포드의 경우 현재로서는 전망이 더 안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관세 축소 가능성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며 최근의 상승 모멘텀을 강화했다. 그러나 무역 정책의 변화가 자동차 산업에 예상치 못한 도전 과제를 가져올 수 있어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포드 주식은 월요일 2.19% 상승한 10.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