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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미디어앤테크놀로지그룹(NASDAQ:DJT)이 크립토닷컴과 트루스파이(Truth.Fi) 브랜드를 통한 ETF 시리즈 출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면서 화요일 주가가 상승했다.
주요 내용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의 모기업인 트럼프미디어는 크립토닷컴과 트루스파이 ETF 출시를 위한 구속력 없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ETF는 '메이드 인 아메리카'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자산과 증권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크립토닷컴은 ETF의 백엔드 기술을 지원하고 자산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트코인(CRYPTO: BTC), 크로노스 등의 암호화폐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펀드들은 올해 후반 출시되어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널리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미디어의 데빈 누네스 회장 겸 CEO는 "크립토닷컴 및 파트너사 요크빌 아메리카와 함께 혁신적인 암호화폐 벤처, 우수한 미국 기업들, 첨단 기술을 지원하는 미국 우선 투자 상품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정치적 포즈나 워크(woke) 문화에 구애받지 않고, 빠른 성장과 기술 혁신, 미국 경제 강화에 집중하는 기업들을 포함하는 혁신적인 펀드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미디어는 1월 말 트루스파이 출시를 포함한 금융 서비스 사업 확장을 발표했다. 회사는 최대 2억5000만 달러의 자체 현금을 찰스슈왑에 예치할 예정이며, 찰스슈왑은 트럼프미디어의 트루스파이 투자와 전략에 대해 전반적인 자문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화요일 현재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7.4% 상승한 22.5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