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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 에어로스페이스 그룹 홀딩스(나스닥: BAER)의 주가가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화요일 프랑스 엔지니어링 기업 포지티브 에비에이션(PA)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PA의 첨단 FF72 소방항공기의 북미 독점 런칭 고객사가 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항공소방 시리즈: 유럽 컨퍼런스 및 전시회(AFFE25)에서 발표됐다.
최종 협상이 남아있긴 하지만, 이번 계약으로 브리저는 산불 진화에 특화된 수륙양용 항공기를 도입해 기존 항공기 fleet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지티브 에비에이션의 로랑 슈미트 회장은 "브리저는 북미 최고의 항공 소방 기업으로, 산불 피해 지역사회에 항공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치, 훈련하는 데 있어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고 밝혔다.
그는 "브리저와의 파트너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비용 효율적인 산불 진화 솔루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 항공기를 개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FF72 항공기는 신뢰성과 효율성으로 유명한 ATR 72-600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수륙양용 물흡입 모델이다.
브리저의 이번 신기술 도입은 기존 CL-415 EAF 슈퍼스쿠퍼 fleet을 보완하게 될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브리저 에어로스페이스는 북미 전역에서 FF72 항공기의 마케팅, 판매, 지원을 전담하게 된다.
또한 이 계약을 통해 최대 20대의 FF72 기체를 도입할 수 있으며, 납품은 2029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