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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후드, `모두를 위한 슈왑` 비전으로 프라이빗 뱅킹 혁신 나서

    Murtuza Merchant 2025-03-28 03:03:48
    로빈후드, `모두를 위한 슈왑` 비전으로 프라이빗 뱅킹 혁신 나서

    로빈후드(NASDAQ:HOOD)가 프라이빗 뱅킹 시장에 진출하며 젊고 기술에 능숙한 투자자들에게 이전될 114조 달러 규모의 자산 이전을 공략하고 있다. 번스타인은 이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요 내용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들은 목요일 투자자 보고서를 통해 로빈후드의 최신 서비스를 '모두를 위한 슈왑 엘리트 뱅킹'이라고 평가하며, 기존에 부유층을 위해 제공되던 고급 금융 서비스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로빈후드는 최근 자동 투자 자문 서비스인 '로빈후드 스트래티지스', AI 기반 리서치 어시스턴트 '로빈후드 코텍스', 저축과 체킹, 컨시어지 혜택을 제공하는 '로빈후드 프라이빗 뱅킹' 등 3가지 주요 상품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들은 현재 로빈후드의 320만 골드 구독자들에게 제공되거나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상품 출시는 로빈후드가 거래 중심 앱에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며 "2024년 골드 멤버십 가입자가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은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로빈후드의 구독 서비스인 골드는 젊은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월 5달러로 낮은 거래 수수료, 고금리 저축, 3% 캐시백 신용카드, 그리고 이제는 프라이빗 뱅킹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


    번스타인은 골드 플랫폼이 현재 연간 1억9000만 달러의 반복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추산했다.


    새로운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는 전국 평균의 9배가 넘는 4% APY 저축 계좌, 즉시 계좌 개설, 급여 이체, 해외 송금, 이벤트 티켓팅과 여행 컨시어지 같은 럭셔리 서비스를 포함한다.


    한편 로빈후드 스트래티지스는 연 0.25%의 낮은 수수료로 맞춤형 주식과 ETF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10만 달러 이상 계좌는 250달러로 수수료가 제한된다.


    번스타인에 따르면, 이 모델은 전통적인 자문사들보다 낮은 비용으로 가이드 포트폴리오 관리를 찾는 비용 민감형 투자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AI 도구인 코텍스는 실시간 가격 추적, 재무 분석, 속보 업데이트, 옵션 전략 지원 등 기관 투자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도구들을 골드 구독으로 무료 제공한다.


    번스타인은 "이러한 움직임은 로빈후드가 저잔고 액티브 트레이더에서 고가치 사용자로 성장하며 지갑 점유율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향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고객 잔고가 2년 만에 2022년 2,700달러에서 2024년 7,700달러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번스타인은 로빈후드의 진화하는 비즈니스 모델과 암호화폐, AI 같은 혁신 기술의 성공적인 통합을 근거로 '아웃퍼폼' 등급과 105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로빈후드가 토큰화와 인공지능을 통해 뱅킹을 재창조하고 있다"며 "이러한 혁신이 비용을 절감하고 고액자산가에게만 제한되었던 금융 도구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번스타인은 전통적인 중개 모델이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사용자 경험과 자동화, 낮은 수수료에 기반한 로빈후드의 새로운 접근이 차세대 자산관리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