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NYSE:LMT)과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 산하 구글 퍼블릭 섹터가 록히드마틴의 AI 팩토리 생태계에 구글의 첨단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국가안보, 항공우주, 과학 분야에서 AI 기반 솔루션의 개발, 배치, 유지보수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록히드마틴의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인 AI 팩토리는 보안성, 신뢰성,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오픈소스와 자체 AI 모델을 모두 통합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AI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회사는 AI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존 기술을 보강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구현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록히드마틴 기술전략혁신 수석부사장 존 클라크는 "구글 클라우드의 AI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강력한 기능을 탐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록히드마틴은 실시간 정보처리, 항공우주 정비, 향상된 엔지니어링 설계 등 핵심 분야에 AI 혁신을 통합할 수 있게 된다.
추가 적용 분야로는 공급망 보안 강화,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향상, 맞춤형 인력 교육, 과학적 발견 가속화 등이 포함된다.
구글 퍼블릭 섹터의 짐 켈리 연방담당 부사장은 "구글 클라우드 AI 기술이 록히드마틴에게 가장 까다로운 문제들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록히드마틴은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 플랫폼을 자사 AI 생태계에 통합하여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AI 모델 학습 및 배포를 실현할 예정이다.
주가 동향: 록히드마틴 주가는 목요일 0.65% 하락한 442.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