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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센트, 어쌔신크리드 제작사 유비소프트 신설 자회사에 1조7천억원 투자

    Shivani Kumaresan 2025-03-28 21:43:44
    텐센트, 어쌔신크리드 제작사 유비소프트 신설 자회사에 1조7천억원 투자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OTC:UBSFF)가 '어쌔신크리드', '파크라이',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등 주요 게임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별도 자회사를 설립하며 사업구조 개편에 나선다.


    목요일 발표된 이번 계획은 운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 유연성 강화를 위한 유비소프트의 전략적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텐센트 홀딩스(OTC:TCEHY)는 이 신설 자회사에 11억6천만 유로(약 1조7천억원)를 투자해 소수지분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번 거래로 신설 자회사의 기업가치는 약 40억 유로로 평가됐으며, 이는 유비소프트의 지적재산권이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비소프트 이사회는 회사 자산에 대한 최적의 가치를 제공한다고 판단해 이번 거래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유비소프트는 주요 게임 프랜차이즈를 멀티플랫폼 생태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브 길모 공동창업자 겸 CEO는 "회사의 변화를 가속화하는 가운데, 이번 결정은 유비소프트의 운영 모델을 혁신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지속 가능한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고, 높은 성과를 내는 브랜드로 성장시키며,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IP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설 자회사는 더 풍부한 자금력과 창의적 역량을 바탕으로 싱글플레이어 게임의 서사 강화, 멀티플레이어 경험 확대, 무료 플레이 접근성 향상, 게임 내 소셜 기능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는 이번 자회사 설립을 통해 순부채를 대폭 감소시키고 인기 타이틀의 성장을 가속화하여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회사는 '톰 클랜시의 고스트리콘'과 '디비전' 등의 프랜차이즈 개발도 지속하면서, 새로운 IP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 도입도 모색할 예정이다.


    프랑스에 본사를 둘 신설 자회사는 텐센트가 약 25%의 경제적 지분을 보유하지만, 유비소프트가 완전한 경영권을 유지한다.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2025년 말 이전에 완료될 예정이다.


    텐센트는 소수 지분 투자와 함께 5년간의 주식 매각 제한, 우선매수권, 유비소프트 지배구조 변경 시 풋옵션 등의 권리를 확보했다.


    주가 동향: UBSFF 주가는 목요일 9.39% 상승한 15.79달러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