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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지역이 한층 더 녹색으로 물들었다. 전설적인 래퍼이자 배우이며 뉴저지 출신인 아이스-티가 더 메디신 우먼 저지시티를 공식 출범하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대마초 사업가 채리스 버렛과 공동 소유한 이 기대작 매장은 2025년 3월 27일 소프트 오픈을 시작했으며, 4월 19-20일 대대적인 개장 행사를 앞두고 있다.
"이곳이 바로 내가 자란 곳이다. 여기서 성장했고, 이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돌아왔다"라고 아이스-티는 말하며 이번 사업의 깊은 사명을 강조했다. "이는 단순히 대마초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기회를 제공하고 불의를 바로잡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넬 애비뉴 660번지에 위치한 이 매장은 1번과 9번 국도를 따라 전략적으로 자리잡아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2층 규모의 1만 평방피트 공간에는 3천 평방피트의 소매 공간, 임원 사무실, 그리고 향후 대마초 소비와 제조 확장을 위한 4천 평방피트의 추가 공간이 포함되어 있다. 고객들은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 신축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다.
더 메디신 우먼은 단순한 매장이 아닌 하나의 운동이다. 2019년 버렛과 그의 남편 루크 버렛이 캘리포니아에서 비영리 단체로 설립한 이 브랜드는 항상 지역사회 중심의 대마초 접근성을 우선시해왔다. 저지시티의 최신 사업도 같은 철학을 따르고 있다.
"수년간의 노력과 헌신 끝에 더 메디신 우먼 저지시티의 문을 공식적으로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버렛은 말했다. "미국 동부는 세계 최대의 대마초 시장이 될 것이며, 우리는 지역사회에 최고급 식물성 의약품을 직접적이고 안전하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최고만을 추구한다'는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과 효능을 갖춘 제품만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매장은 또한 허드슨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HCCC)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대마초 산업에서의 실무 경험, 인턴십,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인력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더 메디신 우먼은 비폭력 대마초 범죄로 수감된 이들의 석방을 위해 노력하는 옹호 단체인 라스트 프리즈너 프로젝트와도 제휴를 맺었다.
목요일 소프트 오픈에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됐다. 아이스-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게시물을 매장 직원에게 보여주면 전체 주문액의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선물 패키지가, 이후 25명의 고객에게는 무료 선물이 제공됐다.
할인 혜택 외에도, 더 메디신 우먼은 뉴저지 최대 규모의 유리 제품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파이프, 봉, 롤링 페이퍼 등이 포함된다. 아이스-티는 이를 위해 @treachtribe와 @MickBenzo_The_Art_Of_Rap 등 업계 인사들과 협력했다.
4월 19일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는 공식 테이프 커팅식, 라이브 음악, 지역 음식 판매자, 유명인사 출연, 독점 경품 증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더 메디신 우먼은 대마초 문화와 영성, 지역사회 참여를 결합한 420 "블레이징 & 프레이징" 축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식 개장과 함께, 아이스-티와 버렛이 구상한 더 메디신 우먼은 고품질 제품을 통해 뉴저지의 대마초 시장을 새롭게 정의할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