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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애슬레티카(NASDAQ:LULU)가 목요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룰루레몬의 4분기 매출은 36.1억 달러로 시장 전망치 35.7억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6.14달러를 기록해 벤징가 프로 집계 애널리스트 전망치 5.85달러를 웃돌았다.
캘빈 맥도널드 룰루레몬 CEO는 "4분기에 신제품과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2025년을 시작하며 파워 오브 쓰리×2 성장 전략 실행과 고객 및 커뮤니티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 출시와 브랜드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매출이 111.5억~113억 달러 범위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13억 달러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연간 주당순이익은 14.95~15.15달러로 예상했는데, 이 역시 시장 전망치 15.30달러를 하회했다.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23.35억~23.55억 달러로 시장 전망치 23.9억 달러를 밑돌았다. 1분기 주당순이익은 2.53~2.58달러로 전망치 2.74달러에 못 미쳤다.
목요일 룰루레몬 주가는 1.1% 상승한 341.53달러로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의 목표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