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체이스 1750억원대 사기 혐의 스타트업 창업자 유죄 판결
Bibhu Pattnaik
2025-03-31 01:30:41
학자금 지원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스타트업 '프랭크'의 창업자 찰리 자비스가 JP모건체이스(NYSE:JPM)를 상대로 1억7500만 달러 규모의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주요 내용
맨해튼 연방법원에서 5주간 진행된 재판 끝에 자비스는 JP모건체이스를 상대로 한 사기 혐의가 인정됐다.
자비스와 공동 피고인 올리비에 아마르는 공모, 은행 사기, 전신 사기 등 기소된 4개 혐의 모두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들은 최대 3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자비스는 2021년 JP모건체이스의 인수 당시 고객 기반을 10배 이상 부풀린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 과정에서 은행 임원들은 자비스가 4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고 허위 주장했다고 증언했으며, 이는 크게 과대 계상된 수치로 밝혀졌다.
변호인단은 유죄 판결을 뒤집기 위해 증거 불충분을 주장하며 판사에게 평결 번복을 요청했다. 판사는 다음 주 이 주장을 검토할 예정이다.
맨해튼 연방검사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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