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업인, 러시아에 빼앗긴 2억달러 식품제국 구하라며 트럼프에 호소
Bibhu Pattnaik
2025-03-31 04:00:55
미국 기업인 레오니드 스미르노프가 러시아 당국에 압류된 2억달러 규모의 통조림 식품기업 글라브프로둑트 문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개입을 호소했다.
주요 내용
러시아의 '임시 경영' 체제 하에서 자신의 기업이 체계적으로 해체되고 있다고 우려하는 스미르노프는 러시아에서 영업 중인 다른 미국 기업들도 유사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러시아 당국이 압류한 스미르노프의 기업은 미국 소유 기업으로는 첫 압류 사례다. 1970년대 소련을 탈출해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한 스미르노프는 1999년 글라브프로둑트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이후 미국의 캠벨수프와 견줄 만한 러시아의 대표적인 식품 브랜드로 성장했다.
스미르노프는 자신의 회사 압류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외국기업 견제 정책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기업이 당한 일이 러시아에서 영업 중인 수백 개의 미국 기업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고 뉴욕포스트를 통해 경고했다.
3개 공장에서 1,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모스크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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