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골드만삭스, 美 경기침체 확률 35%로 상향…2025년 물가상승률 3.5% 전망

    Kaustubh Bagalkote 2025-03-31 13:00:09
    골드만삭스, 美 경기침체 확률 35%로 상향…2025년 물가상승률 3.5% 전망

    알리안츠의 수석 경제자문역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골드만삭스가 미국 경제 전망에 '스태그플레이션적 요소'를 추가했다고 지적했다.


    주요 내용


    엘에리언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이 미국 경제 전망에 스태그플레이션적 요소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골드만삭스가 연준의 주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 2025년 전망치를 0.5%포인트 상향한 3.5%로 조정했으며, 분기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0%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엘에리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경기침체 발생 확률을 기존 20%에서 35%로 75%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전망 수정은 광범위한 경제적 우려 속에서 나왔다. SPDR S&P 500 ETF 트러스트로 추적되는 S&P 500 지수와 미 달러 지수가 동반 하락하는 현상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발생해 잠재적 경제 불안정성을 시사하고 있다.


    시장 영향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월 2일로 예고한 '해방의 날' 관세 발표를 앞두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일요일 밤 선물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지수들은 3월을 큰 폭의 하락으로 마감할 전망이다. SPY는 6.27%, SPDR 다우존스 산업평균 ETF는 5.15%,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는 8.09% 하락했다.


    골드만삭스가 경기침체 전망을 상향 조정한 가운데, PIMCO의 티파니 윌딩 전무이사는 30-35%의 경기침체 가능성을 전망하면서도, 경기침체가 발생하더라도 '경미한' 수준일 것이며 경제는 '비교적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엘에리언은 이번 주에 월간 고용 데이터, 구인·이직 보고서(JOLTS), 공급관리자협회(ISM) 기업활동지수,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가 집중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시장은 4월 2일 관세 발표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한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도 주목할 전망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