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K인베스트의 설립자이자 CEO인 캐시 우드가 엣지 컴퓨팅 스타트업 미믹(Mimik)에 대한 엔비디아(NASDAQ:NVDA) 고위 임원의 강력한 지지 발언을 언급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주요 내용
캐시 우드는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엔비디아가 미믹을 높이 평가했다. 파이 아르조만디에게 축하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미믹의 CEO인 파이 아르조만디의 게시물을 공유한 것이다.
우드는 미믹의 이사회 멤버이자 투자자이기도 하다.
아르조만디가 공유한 영상에서 엔비디아의 개발자 글로벌 어카운트 매니저인 레스 카르파스는 미믹의 분산형 에이전트 기반 아키텍처를 높이 평가했다.
카르파스는 "작년에 미믹을 발견했는데, 그들의 P2P 메시 네트워크에 매우 감명받았다. 컴퓨터 비전과 엣지 기반 AI를 구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로 다른 기기들이 협력할 수 있게 해준다... 미믹의 미래를 매우 낙관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카르파스는 미믹의 에이전틱스 네이티브 메시가 엔드포인트 기기 간 실시간 AI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며, 기기 중심의 분산 컴퓨팅 접근방식을 실현한다고 강조했다.
시장 영향
밴쿠버에서 설립된 미믹 테크놀로지는 중앙집중식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벗어나 데이터가 생성되는 엣지에서 직접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지연시간을 줄이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며, 클라우드 인프라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도 실시간 AI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미믹의 플랫폼은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기기 간 상호운용성을 지원하며, 개발자들이 안전하고 지연시간이 짧은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는 모듈식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2021년 시리즈A 펀딩에서 캐시 우드와 다른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로 1,430만 달러를 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