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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지수 700P 폭락...관세 우려에 투자심리 `극도의 공포` 진입

    Avi Kapoor 2025-03-31 15:30:44
    다우지수 700P 폭락...관세 우려에 투자심리 `극도의 공포` 진입

    CNN 공포탐욕지수가 금요일 '극도의 공포' 구간으로 진입하며 전반적인 시장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미국 증시는 금요일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최근 관세 관련 소식을 평가하는 가운데 다우존스 지수는 장중 70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금요일 발표된 연준의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인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2월 전년 대비 2.8% 상승해 시장 예상치 2.7%를 상회했다.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조사에서 5년 기대인플레이션이 4.1%로 이전 전망치 대비 0.2%p 상승하며 1993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더욱 고조됐다.


    AAR(NYSE:AIR) 주가는 3분기 매출이 예상을 하회한 후 16% 이상 급락했다.


    S&P500 지수의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했으며, 특히 임의소비재,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정보기술 업종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다만 유틸리티 업종은 시장 흐름과 달리 상승 마감했다.


    금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716포인트 하락한 41,583.90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97% 하락한 5,580.9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70% 하락한 17,322.99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PVH(NYSE:PVH),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NASDAQ:PRGS), 뱁콕 앤 윌콕스 엔터프라이즈(NYSE:BW)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금요일 지수는 이전 수치 28.5에서 하락해 21.9를 기록하며 '극도의 공포' 구간으로 진입했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심리가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