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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트가 2개의 액티브 운용 ETF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ETF는 올스프링 LT 대형 성장주 ETF(NYSE:AGRW)와 올스프링 스페셜 대형 가치주 ETF(NYSE:ASLV)다.
이 펀드들은 현 시장 상황에 맞춰 대형주 유니버스에서 저평가된 주식과 가치투자 아이디어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스프링 글로벌의 상품개발혁신 총괄 책임자인 릭 제노니는 "오랫동안 주식시장이 소수의 대형 기술주에 의해 주도된 이후, 금융자문가들과 고객들이 액티브 포트폴리오 운용을 통해 주식시장 익스포저를 효율적으로 다각화하는데 점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전략들이 현재 시점에 맞춰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두 ETF 모두 운용보수는 0.35%로, 액티브 운용 대형주 전략에 비용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AGRW는 상향식(bottom-up) 리서치 기반 접근방식을 통해 S&P 500 지수 내에서 저평가된 미국 대형주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펀드는 자체 밸류에이션 모델을 통해 약 50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집중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반면 ASLV는 가치투자 접근법을 사용한다. 러셀 1000 지수 내에서 본질가치 대비 저평가된 우량기업을 찾으며, 미국예탁증권(ADR)을 포함한 외국 주식에 최대 20%까지 투자할 수 있다. 이 펀드는 30~50개의 종목을 보유하며, 우수한 경영진과 유연한 재무구조를 가진 기업들에 중점을 둔다.
두 펀드 모두 대형주에 투자하지만, AGRW의 투자 유니버스는 S&P 500 지수 구성종목인 반면, ASLV는 러셀 1000 지수를 기반으로 한다.
올스프링의 이번 행보는 ETF 상품 라인업 확대 전략을 보여준다. 2024년 12월 올스프링 브로드 마켓 코어 채권 ETF(NYSE:AFIX), 올스프링 인컴 플러스 ETF(NYSE:AINP), 올스프링 코어 플러스 ETF(NYSE:APLU) 등 3개의 채권형 ETF를 출시한 이후 현재 ETF 운용자산이 약 5억9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주식형 펀드 출시로 올스프링의 상품 라인업이 더욱 확대되어, 투자자들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더 많은 투자 수단을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