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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NASDAQ:CRWV)의 주가가 실망스러운 기업공개(IPO) 실적과 재무상태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주요 내용
증권가는 코어위브 주가 하락의 여러 요인을 지적했다. 당초 27억 달러 조달을 목표로 했으나 예상보다 낮은 수요로 인해 엔비디아의 지원으로 15억 달러로 축소됐다. 코어위브는 지난해 1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적자 상태이며, 70억 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어 기업가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예상 공모가 47~55달러 범위를 하회한 40달러에 상장한 코어위브 주식은 엔비디아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상승 동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AI 투자 감소를 시사하면서 AI 인프라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는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증권가는 코어위브의 부진이 AI 산업 전반의 약세보다는 기업 고유의 리스크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부진한 데뷔에도 불구하고 코어위브는 갤럭시 디지털과 15년 임대계약을 포함한 주요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관계를 활용해 고성능 컴퓨팅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다면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상장 이후 주가는 36~41.94달러의 좁은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안정성과 재무성과 개선의 신호를 주시하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코어위브는 7.30% 하락한 37.08달러에 마감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