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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찰리 멍거가 최고의 종목으로 꼽았던 코스트코 홀세일(NASDAQ:COST)가 2023년 6월 금괴 판매를 시작한 이후 금값이 58% 가까이 급등했다.
주요 내용
금 현물가격이 3000달러를 돌파하며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최근 금 현물 달러가격은 온스당 3149.03달러까지 치솟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코스트코가 2023년 6월 미국에서 금괴 판매를 시작한 이후 금값이 급등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2025년 3월 31일 기준 금값은 57.78% 상승해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NYSE:SPY)의 수익률 32.61%를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코스트코 주가는 84.51%나 상승했다.
시더 그로브 캐피탈 홀딩스의 폴 세로 CEO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이 같은 수치를 공개했다.
시장 영향
멍거는 코스트코의 주요 주주이자 이사회 멤버로서 코스트코의 비즈니스 모델을 높이 평가해왔다.
그는 2023년 2월 데일리저널 연례 주주총회에서 "코스트코의 모든 것이 마음에 든다"며 "나는 완전히 코스트코의 팬이 됐고, 절대 주식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초에는 "미국의 모든 것이 코스트코처럼 잘 운영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효율적인 운영, 저가 정책, 멤버십 모델 등을 극찬한 바 있다.
주가 동향
연초 이후 금값은 18.93% 상승한 반면 SPY는 4.32% 하락했다. 코스트코 주가는 2025년 들어 3.95% 상승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단기와 중기 주가 흐름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장기 추세는 강세다. 모멘텀 순위는 85.24 퍼센타일을 기록했으나 가치 순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벤징가가 추적하는 26개 증권사의 투자의견 합의 목표가는 1030.46달러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다. 목표가 범위는 최저 890달러에서 최고 1175달러다. 스티펠, 에버코어ISI, 바클레이스의 최근 목표가 평균은 1028.33달러로 8.88%의 상승여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