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뉴스맥스 상장 첫날 500% 폭등... 이틀째 상승세 지속

2025-04-02 03:59:24
뉴스맥스 상장 첫날 500% 폭등... 이틀째 상승세 지속

뉴스맥스(NYSE:NMAX)의 주가가 화요일에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상장 첫날부터 보여준 폭발적인 상승 모멘텀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주요 내용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보수 성향의 케이블 뉴스 네트워크인 뉴스맥스는 주당 10달러에 상장했으며, 상장 첫날 500% 이상 급등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시초가 14달러로 시작해 종가 기준 83.50달러를 기록했다.


뉴스맥스는 B클래스 보통주 750만주를 발행해 IPO를 통해 7500만 달러를 조달했다.


크리스토퍼 러디 CEO는 뉴스맥스가 미국 내 4위 케이블 뉴스 채널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세는 강한 투자자 관심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보수층 시청자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러디 CEO의 강력한 성장 전망 발언도 시장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 됐다.


러디 CEO는 CNBC '스쿼크박스'에서 "시가총액 12억 달러로 상장하지만, 우리는 가치주가 아닌 성장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더 높은 멀티플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맥스의 상장은 폭스뉴스, CNN, MSNBC가 장악해온 TV 뉴스 업계에서는 드문 사례다. 닐슨 데이터에 따르면 뉴스맥스는 현재 프라임타임과 주간 시청률 모두 상위 20위권 케이블 네트워크에 진입했다.


러디 CEO는 뉴스맥스가 독립적이면서도 보수 성향을 유지하는 차별화된 미디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은 오랫동안 리모컨, 다운로드, 앱을 통해 뉴스맥스를 선택해왔다. 이제 투자자들도 우리를 좋아하고 가치 있게 평가하며 성장을 지지한다는 것을 주식 매수를 통해 강력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화요일 현재 뉴스맥스 주가는 213.87달러로 전일 대비 154.1%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