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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벤징가 캐나비스 캐피털 컨퍼런스에서 밥 파이어맨 기업가정신 어워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시카고 매리어트 다운타운 매그니피센트 마일에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수상자는 행사 기간 중 발표되며, 후보 추천 마감은 2025년 5월 1일이다.
이 상은 2022년 12월 작고한 마리메드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였던 로버트 '밥' 파이어맨의 유산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파이어맨은 2008년 현 마리메드 CEO인 절친 존 레빈과 함께 합법 대마 산업에 진출한 선구자다. 이들은 신뢰와 연민, 그리고 대마가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회사를 일궈냈다.
매년 수여되는 밥 파이어맨 기업가정신 어워드는 파이어맨의 정신을 이어받은 대마 산업 경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파이어맨의 삶과 경력을 이끈 다음과 같은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
2024년에는 40톤스의 CEO이자 공동창업자인 로리엘 알레그레테가 수상했다. 40톤스는 기업가정신과 사회정의를 결합한 대마 브랜드다. 알레그레테의 리더십 아래 40톤스는 마약과의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한 회복적 정의,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추며 윤리적 비즈니스와 지역사회 영향력의 상징이 됐다.
대마 산업이 성숙해감에 따라, 이 상은 단순히 사업을 일구는 것을 넘어 산업의 문화와 방향을 형성하는 이들을 발굴하고자 한다. 기존의 틀을 깨고 다른 이들을 성장시키며 진심을 다해 이끄는 리더들의 지원이나 추천이 권장된다.
존 레빈은 작년 시상식에서 "밥은 항상 기업인, 변호사, 우리 산업의 옹호자로서 열심히 일했다. 그는 대마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개선한다는 우리의 미션을 실현하도록 마리메드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의 이름을 딴 이 상은 그 미션을 이어가고, 이를 실천하는 이들을 기리는 소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