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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맥스 상장 이틀만에 2200% 폭등...MAGA 미디어 열풍 이어가나

Vishaal Sanjay 2025-04-02 14:03:08
뉴스맥스 상장 이틀만에 2200% 폭등...MAGA 미디어 열풍 이어가나

보수 성향 미디어 기업 뉴스맥스(NYSE:NMAX)가 상장 이틀 만에 주가가 2,200% 폭등하며 MAGA 관련주 중 최신 강세주로 부상했다.


주요 내용
우파 성향의 케이블 뉴스 채널인 뉴스맥스는 월요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공모가 10달러 대비 40% 프리미엄으로 거래를 시작한 후 첫날 오후 700% 급등해 장중 최고가 82.25달러를 기록했다.


화요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 추가로 183% 상승하며 233달러에 마감했다. 이로써 회사의 시가총액은 일시적으로 280억 달러를 넘어섰고, 창업자이자 CEO인 크리스토퍼 러디는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뉴스맥스의 시가총액은 175년 역사의 뉴욕타임스를 뛰어넘었다.


7,500만 달러 규모의 소형 IPO에 참여한 초기 투자자들은 큰 수익을 거뒀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또 다른 '밈 주식'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수석 전략가 스티브 소스닉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작년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 상장 초기의 상승세를 무색하게 만든다"며 "밈 주식의 새로운 대표주자"라고 평가했다.


소스닉은 이러한 급등세의 원인으로 '제한된 유통주식과 충성도 높은 사용자 기반의 조합'을 지목했다.


IG 노스 아메리카의 CEO JJ 키나한은 바론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투자자들이 투기적 포트폴리오로 상승세에 편승하려 하지만, 거품이 꺼질 때 급격한 하락과 변동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이번 뉴스맥스의 상장은 최근 보수 미디어 기업들의 상장 사례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트루스소셜의 모기업인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은 상장 직후 1,650% 급등했고, 럼블도 상장일에 40% 상승했다.


하지만 이들 주식은 상승세만큼 극적인 하락을 겪었다. DJT는 최고가 175달러에서 88% 하락했고, 럼블은 고점 대비 54% 하락했다. 뉴스맥스 역시 FOMO(Fear of Missing Out)와 열기가 식으면서 유사한 운명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명현재가최고가PSR52주 최고/최저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 (NASDAQ:DJT)20.26달러175달러 (88%↓)91611.75 - 56.55달러
럼블 (NASDAQ:RUM)7.70달러16.81달러 (54%↓)154.92 - 17.40달러
폭스 (NASDAQ:FOXA)55.82달러58달러 (4%↓)1.7430.02 - 58.74달러
뉴스맥스233.00달러265달러 (12%↓)11414.00 - 265.00달러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