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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인도 보복관세에서 제약분야 제외...마크 큐반 약가인상 우려 해소

    Namrata Sen 2025-04-03 22:28:24
    트럼프 대인도 보복관세에서 제약분야 제외...마크 큐반 약가인상 우려 해소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코스트플러스드럭스 공동창업자 마크 큐반은 트럼프의 새로운 대인도 보복관세에서 제약 부문이 제외되면서 약가 인상을 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주요 내용


    이번 주 초 타라 팔메리의 팟캐스트 '섬바디스 가타 윈'에 출연한 큐반은 트럼프 행정부가 인도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자사가 의약품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큐반은 "우리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흥미롭게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인도에 26%의 보복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백악관이 4월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제약산업은 이번 새로운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코스트플러스드럭스는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코스트플러스드럭스는 큐반이 공동 설립한 회사로, 의약품 제조원가에 15%의 마진을 더하고 공급업체의 약국 수수료(약 5달러)와 배송비(5달러)를 포함하는 투명한 가격 모델을 통해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하지만 큐반은 인도에서 수입하는 상품, 특히 의약품에 관세가 부과되면 회사가 약가를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회사가 관세와 중개 수수료 비용을 흡수할 수 없어 이를 "직접" 소비자에게 전가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인도는 미국에서 소비되는 제네릭 의약품(브랜드 의약품의 저렴한 대체제)의 절반 가량을 공급하며 의료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컨설팅 회사 IQVIA의 연구에 따르면 2022년 미국은 인도산 제네릭 의약품으로 약 2,190억 달러를 절약했다.


    한편 관세의 잠재적 영향에 대한 큐반의 우려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샤크탱크의 심사위원인 그는 '전략적 관세'를 지지하면서도 관세가 저소득층 미국인들에게 미치는 불균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 그는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이 관세를 소비세의 한 형태로 보는 견해에 동의하면서도 가장 취약한 계층에 미칠 수 있는 경제적 영향을 강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