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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주가 하락에 시총 3조달러 클럽 `텅텅`...MS·엔비디아도 진입 실패

    Surbhi Jain 2025-04-05 02:18:18
    애플 주가 하락에 시총 3조달러 클럽 `텅텅`...MS·엔비디아도 진입 실패

    수년 만에 처음으로 시가총액 3조 달러 클럽이 텅 비었다. 2022년 처음으로 이 이정표를 달성했던 애플(Apple Inc)이 기준선 아래로 떨어졌고,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와 엔비디아(NVIDIA Corp) 역시 3조 달러 클럽 진입에 실패했다.



    애플, 시총 3조달러 클럽서 이탈


    애플 주가는 연초 대비 20% 이상, 지난 한 달간 17% 이상 급락했다. 4월 4일 오전 장중 애플 주가는 5% 추가 하락한 192.70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2.92조 달러로 떨어졌다. 이로써 3조 달러 클럽은 적어도 현재로서는 완전히 비어있는 상태가 됐다.


    애플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던 마이크로소프트의 현재 시가총액은 2.73조 달러다. 한편 작년 AI 열풍에 힘입어 급등했던 엔비디아는 2.32조 달러에 머물러 있다. 매그니피센트 세븐의 나머지 기업들인 아마존닷컴(Amazon.com Inc), 알파벳(Alphabet Inc), 메타플랫폼스(Meta Platforms Inc), 테슬라(Tesla Inc)는 더 뒤처져 있으며, 특히 테슬라는 7,820억 달러에 그치고 있다.


    매그니피센트 세븐 전반적 약세로 시장 하방 압력


    애플만이 유일하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들 거대 기술기업들을 추종하는 라운드힐 매그니피센트 세븐 ETF(MAGS)는 연초 대비 22% 가까이, 지난 한 달간 14% 하락했다. 최근의 매도세는 전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대형 기술주 투자 트렌드가 힘을 잃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