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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백악관서 트럼프와 회동 예정...관세·이란·가자지구 논의

Nabaparna Bhattacharya 2025-04-06 04:20:33
네타냐후, 백악관서 트럼프와 회동 예정...관세·이란·가자지구 논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월요일 백악관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방문이 성사될 경우 네타냐후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만나 이스라엘 상품에 대한 트럼프의 새로운 관세 부과를 비롯한 주요 지정학적, 경제적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금요일 네타냐후와 통화를 나눴으며, 관세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스라엘은 미국 수입품에 대한 모든 관세를 일방적으로 철폐하겠다고 발표하며 관세 부과를 피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트럼프는 상당한 규모의 양자 무역 적자를 이유로 이스라엘 수출품에 17%의 관세율을 설정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네타냐후가 부다페스트를 방문 중이던 목요일, 트럼프는 그를 워싱턴으로 초청하며 다음 주 초 방문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방문 일정은 당초 유월절 기간인 4월 말로 예상됐던 터라 이스라엘 관리들과 트럼프의 보좌관들도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네타냐후의 방문 성사 여부는 현재 진행 중인 부패 재판의 판사들이 다음 주로 예정된 증언을 건너뛸 수 있도록 허가하느냐에 달려있다.


악시오스는 이란 핵 위협과 진행 중인 가자지구 전쟁이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 고위 관리는 악시오스에 네타냐후가 미국-이란 핵 합의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으며, 외교가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트럼프와 잠재적 군사 행동을 조율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또한 교착 상태에 빠진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협상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