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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섬 `캘리포니아는 워싱턴과 다르다`...독자적 국제무역 협정 추진

    Nabaparna Bhattacharya 2025-04-06 04:40:18
    뉴섬 `캘리포니아는 워싱턴과 다르다`...독자적 국제무역 협정 추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면적인 글로벌 수입 관세 부과에 대응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국제 무역 파트너들과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 추진을 행정부에 지시했다.


    뉴섬 주지사는 금요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캘리포니아는 워싱턴과 다르다'며 트럼프의 무역 정책과 선을 그었다.


    뉴섬은 또한 캘리포니아산 제품에 대한 보복 관세 면제를 요구하며, 골든스테이트가 개방적이고 공정하며 상호 호혜적인 무역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주지사의 지시는 트럼프 행정부가 모든 수입품에 10% 기본 관세를 부과하고, 이에 따른 글로벌 보복이 촉발된 상황에서 나왔다.


    캘리포니아의 주요 무역 파트너인 중국은 다음 주부터 34%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해, 농업과 제조업 등 주요 산업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섬은 세계 5위 규모인 3.9조 달러 규모의 캘리포니아 경제와 6,750억 달러 규모의 양방향 무역, 110만개의 제조업 일자리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캘리포니아는 농업, 첨단기술, 벤처캐피털 분야에서 미국을 선도하고 있으며, 세계 50대 AI 기업 중 32개사가 이곳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지사는 보복 관세가 이미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고전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농민들의 공급망과 수출 시장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산불 피해 복구에 필수적인 철강, 알루미늄, 석고보드 등의 자재 가격도 새로운 관세로 인해 급등할 수 있다.


    뉴섬 행정부는 이제 국경 간 무역을 지원하고, 핵심 공급망을 보호하며, 연방 무역 혼란에 취약한 산업을 안정화하는 파트너십을 모색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는 뉴섬 주지사 재임 중 38개의 국제 협정을 체결했으며, 이는 글로벌 협력에 대한 오랜 헌신을 반영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