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암호화폐 시장 휘청...대형 코인 중 트론만 선방

    Aniket Verma 2025-04-07 19:17:23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암호화폐 시장 휘청...대형 코인 중 트론만 선방

    암호화폐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에 휘말렸다. 공화당 출신인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성한 이후 대부분의 코인이 최고점 대비 급락했다.


    주요 내용
    트럼프 취임 이후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2% 가까이 감소했으며, 투자자들의 자산에서 1조 달러 이상이 증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형 코인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트럼프 취임 이후 하락세를 보인 것은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시장의 바로미터인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음에도 10만 달러 고지에서 24% 이상 하락했다.


    암호화폐가격 (2025년 1월 20일)가격 (ET 4:30 기준)하락률
    트론(CRYPTO: TRX)$0.2281$0.22371.9%
    비트코인(CRYPTO: BTC)$101,083.75$76,281.5224.53%
    XRP(CRYPTO: XRP)$2.9544$1.7740%
    카르다노(CRYPTO: ADA)$0.9912$0.543345.18%
    시바이누(CRYPTO: SHIB)$0.00002027$0.0000108646.4%
    이더리움(CRYPTO: ETH)$3,208.93$1,499.3153.27%
    솔라나(CRYPTO: SOL)$250.62$100.7659.79%
    도지코인(CRYPTO: DOGE)$0.3577$0.138361.3%

    트럼프가 미국의 암호화폐 비축 대상으로 언급했던 이더리움, 솔라나, XRP, 카르다노 등의 알트코인들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솔라나와 이더리움은 대통령 취임 이후 50% 이상 하락했다.


    밈코인의 대표주자인 도지코인은 가치가 61% 하락하며 대형 암호화폐 중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미국 정부의 도지코인 활용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시장 심리가 더욱 악화됐다. 이는 정부효율성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설립 이후 많은 투자자들의 기대를 무너뜨렸다.


    반면 트론의 자체 토큰인 TRX는 트럼프 취임 이후 약 2%의 하락에 그쳤다. SEC가 선과 그의 기업들을 상대로 한 소송을 중단해달라는 공동 신청서를 제출한 것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