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선물시장 급락에 `대공황급` 공포…비트코인·이더리움 등 142억달러 증발…테슬라 사이버트럭 `실패작` 지적
Akanksha Bakshi
2025-04-07 23:07:36
미국 증시
미국 증시가 관세 충격으로 급락하며 대공황 이후 보기 드문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2,200포인트 이상 폭락했으며,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가 급락했다. 공포탐욕지수는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일본 닛케이 선물 거래가 중단되고 홍콩 항셍지수는 8.8% 폭락하는 등 글로벌 시장이 혼란에 빠졌다. 백악관이 관세 정책을 고수하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때로는 쓴약을 먹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가상자산 시장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도지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이 최대 16%까지 폭락하며 142억 달러 규모의 청산사태가 발생했다. 비트코인은 8만 달러 선이 무너졌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7만 달러 테스트 가능성을 제기했다.
정치·경제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미국 가계는 연간 3,800달러의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 골드만삭스는 경기침체 가능성을 45%로 상향 조정했으며,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우려를 표명했다.
기술 산업
매그니피센트7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1.8조 달러 증발했다. 대만반도체(TSMC)를 비롯한 글로벌 기술주가 급락했으며, 애플, 페이스북, 구글은 미중 무역전쟁의 협상 카드로 부상했다.
자동차 산업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포드 엣셀 이후 최대의 자동차 산업 실패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디자인과 가격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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