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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드사이드에너지, 루이지애나 LNG 프로젝트 지분 40% 57억달러에 매각

    Lekha Gupta 2025-04-08 00:18:14
    우드사이드에너지, 루이지애나 LNG 프로젝트 지분 40% 57억달러에 매각

    우드사이드에너지그룹(NYSE:WDS)이 스톤피크에 루이지애나 LNG 인프라스트럭처 LLC의 지분 40%를 매각하는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르면 스톤피크는 연간 1,650만톤 규모의 3기 트레인으로 구성된 루이지애나 LNG 기초 단계 개발에 57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 투자금은 2025년과 2026년 자본지출의 75%를 충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개발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거래로 우드사이드의 자본지출 부담이 크게 완화되고 프로젝트 수익성이 개선되며, 호주 스카보로 에너지 프로젝트의 수익 실현 전까지 현금흐름이 강화돼 주주 환원 여력이 확대된다.


    나머지 60% 지분은 우드사이드가 운영하는 루이지애나 LNG LLC(홀드코)가 보유하게 된다.


    한편 우드사이드가 관리하는 인프라코는 벡텔과 EPC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종투자결정이 이뤄지면 액화 인프라와 공유 시설을 소유하고 건설할 예정이다.


    이 구조에서 홀드코는 가스 공급과 LNG 인수를 담당하게 된다.


    자본 출자가 가속화되는 특성으로 인해 스톤피크의 총 투자금 57억 달러는 화폐의 시간가치를 고려할 때 인프라코의 명목 지분 40%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이다.


    비용 초과가 발생할 경우 추가 자본은 홀드코가 부담한다. 이 구조는 스톤피크에게 비용 확실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홀드코가 잠재적인 자본지출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한다.


    2024년 12월부터 시작되는 루이지애나 LNG 프로젝트 기초 단계의 예상 비용은 톤당 900~960달러로 추산된다.


    거래는 통상적인 선행조건이 충족되는 대로 2025년 2분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거래 완료 후 스톤피크는 유효일부터 종료일까지 발생한 자본지출 중 자사 몫으로 약 20억 달러를 지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톤피크의 제임스 와이퍼 미국 사모펀드 총괄 수석 매니징 디렉터는 "이 프로젝트는 최종투자결정을 앞둔 신규 LNG 수출 시설에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이며, 시설 건설과 운영을 위해 벡텔과 우드사이드라는 최고 수준의 파트너들과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WDS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82% 하락한 11.54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