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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NYSE:CCL)이 독일 브랜드용 신규 선박 2척 발주를 확정하면서 월요일 주가가 하락했다.
이탈리아 조선사 핀칸티에리와의 계약에 따르면, 다중연료 추진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이들 선박은 2030년과 2032년 회계연도 1분기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선박들은 새로운 중형급 크루즈선 시리즈가 될 전망이다. 조시 와인스타인 CEO는 이번 발주로 카니발이 2033년까지 인도 예정인 신조선이 총 8척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올해 데뷔 예정인 스타 프린세스가 포함되며, 2027년부터 2033년까지 매년 1척씩 인도될 예정이다.
독일 로스토크에 본사를 둔 아이다 크루즈의 펠릭스 아이히호른 사장은 각 선박이 약 2,100개의 객실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니발 크루즈는 토요일 향후 5년간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련의 계획을 공개했다.
이 계획에는 신규 선박 도입, 선단 업그레이드, 전략적 배치 변경, 전용 기항지 등이 포함된다.
카니발 페스티발은 2027년 봄 플로리다 포트 카나버럴에서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는 또한 5번째 엑셀급 선박인 카니발 트로피칼이 2028년 봄에 인도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향후 카니발은 프로젝트 에이스 이니셔티브 하에 새로운 메가급 선박을 개발할 계획이다. 각 선박은 23만 톤급으로 2029년, 2031년, 2033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디파이언스 호텔 항공 크루즈 ETF(NYSE:CRUZ)와 인베스코 레저 엔터테인먼트 ETF(NYSE:PEJ)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CCL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24% 하락한 16.1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