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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 위험 헷지한 신규 ETF 2종 출시

Chandrima Sanyal 2025-04-08 02:05:39
비트코인 투자 위험 헷지한 신규 ETF 2종 출시

비트코인의 높은 변동성을 우려해 투자를 망설이던 투자자들을 위한 새로운 ETF 2종이 출시됐다. 퍼스트트러스트 어드바이저스는 베스트 파이낸셜과 협력해 FT 베스트 비트코인 전략 플로어15 ETF(NYSE:BFAP)와 FT 베스트 비트코인 전략 & 타겟 인컴 ETF(NYSE:DFII)를 공식 출시했다. 이는 동사의 타겟 아웃컴 ETF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상품이다.


BFAP는 비트코인 연계 ETF 시장에서 하방 위험을 명확히 제한하면서도 비트코인의 상승 잠재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퍼스트트러스트의 라이언 이사카이넨 수석부사장 겸 ETF 전략가는 "최근 몇 년간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연계 ETF에 대한 강한 관심을 보여왔지만, 급격한 하락 가능성 때문에 많은 이들이 투자를 주저했다"며 "BFAP는 비트코인의 상승 잠재력에 의미 있게 참여하면서도 하방 위험을 관리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FAP는 Cboe 비트코인 미국 ETF 지수를 추종하며, FLEX 옵션과 장외 파생상품을 포함한 옵션 전략을 활용해 비트코인의 성과를 추종한다. 이 ETF는 투자자들이 무방비 상태로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상한과 하한을 설정했다.


4월 4일 기준 상한은 수수료와 비용 차감 전 34.51%로 설정됐다.


하한은 약 1년 기간 동안 최대 손실을 수수료와 비용 차감 전 15%로 제한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시장이 하락하더라도 급격한 손실 없이 비트코인의 성장 잠재력에 투자할 수 있다.


BFAP는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지 않는다. 대신 자산 가격 움직임에 연동된 '참조 상품'을 활용해 규제 범위 내에서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베스트의 제프 창 대표는 "명확한 하한과 상한을 설정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하방 위험을 제한하면서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보다 통제된 방법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ETF의 순 경비율은 90bp로, 전문 전략 상품으로서는 예상 범위 내의 수준이다.


DFII는 소득 추구형 투자자들을 위한 상품이다. 이 ETF는 비트코인 수익률에 부분적으로 노출되는 것뿐만 아니라, 옵션 매도와 변동성 프리미엄 확보를 통해 연간 15%의 목표 수익률 달성을 추구한다. 이는 베스트가 예측 가능한 결과 기반 투자를 암호화폐 투자 영역에 도입하려는 또 다른 시도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