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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 이사회 멤버인 킴발 머스크가 월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트럼프의 정책이 '미국 소비자에 대한 구조적이고 영구적인 세금'을 부과하며, 이는 '수십 년래 가장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미국 대통령'이라고 지적했다.
주요 내용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동생인 킴발 머스크는 X에 일련의 글을 통해 관세가 경제에 해로운 순환을 만든다고 주장했다. '소비에 대한 세금은 소비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일자리 감소를 초래한다. 이는 다시 소비 감소로 이어지고, 결국 더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소비자들이 관세 비용을 부담한다면 다른 국가들이 왜 미국의 관세에 신경 쓰느냐는 질문에 킴발 머스크는 '관세로 인한 세금이 자국 상품의 소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소비 감소는 미국 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국경 양쪽 모두에서 일자리가 줄어들고 미국 내 물가만 상승하게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