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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멕스 공동창업자 헤이스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 70% 전망`...중국발 자본 이탈 가능성도 제기

Namrata Sen 2025-04-08 17:11:32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헤이스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 70% 전망`...중국발 자본 이탈 가능성도 제기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스가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70%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내용
헤이스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다고 밝히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확신을 드러냈다. 그는 '하루 종일 비트코인을 조금씩 매수했고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며, '알트코인들이 매수 목표 가격대에 진입했지만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70%를 향해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헤이스는 현재 가격이 매력적임에도 불구하고 저가 고위험 알트코인 투자는 자제하고 있다.


중국 요인
화요일 X 게시물을 통해 헤이스는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중국의 대응이 비트코인으로의 자본 이탈을 촉발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그는 중국 중앙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절하할 경우, 중국 자본이 비트코인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고 밝혔다. 헤이스는 '이는 2013년, 2015년에 효과가 있었고 2025년에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헤이스의 비트코인 강세 전망은 연방준비제도의 미국 국채 매입 확대가 새로운 비트코인 상승 사이클의 촉매가 될 것이라는 전제 하에 2025년 말 25만 달러 도달을 예측한 그의 이전 전망과 맥을 같이한다.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자산연구 책임자 제프리 켄드릭도 비트코인이 고성장 기술주이자 금융 불확실성에 대한 헤지 수단이라는 이중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 같은 견해에 동조했다.


주가 동향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부과 발표 이후 시장 하락세 속에서 비트코인은 7만5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월요일 비트코인 가격은 7만9000달러 선 아래로 하락했는데, 이는 연초 대비 15% 이상 하락한 수준이며, 1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 10만9114.88달러에서 크게 후퇴한 것이다. 이러한 하락세는 트럼프의 대중 관세 위협과 월가 주요 인사들의 경기침체 우려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