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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헬스, 전 UPS·펩시 임원 영입해 CFO 선임...주가 급등

Vandana Singh 2025-04-08 21:24:11
CVS헬스, 전 UPS·펩시 임원 영입해 CFO 선임...주가 급등

CVS헬스(NYSE:CVS)가 16일 브라이언 뉴먼을 신임 수석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뉴먼은 4월 2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뉴먼은 현 CFO인 톰 코웨이의 뒤를 이어 취임하게 된다. 코웨이는 5월 12일부터 데이비드 조이너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전략자문역으로 자리를 옮긴다.


뉴먼은 최근까지 유나이티드 파슬 서비스(UPS)(NYSE:UPS)의 수석부사장 겸 CFO를 역임했다.


UPS 합류 전에는 펩시코에서 26년간 재직하며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지역에서 재무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펩시코의 글로벌 운영 수석부사장과 최고전략책임자를 역임했다. 그는 페인웨버에서 투자은행가로 경력을 시작했다.


에이미 콤프턴-필립스는 5월 19일부터 새로운 수석부사장 겸 최고의료책임자(CMO)로 취임하며, 데이비드 조이너 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콤프턴-필립스 박사는 최근까지 의료 성과 개선 기업인 프레스 게이니의 최고의사책임자를 역임했다.


프레스 게이니 이전에는 프로비던스 헬스 앤 서비스의 사장 겸 최고임상책임자로 재직하며 병원, 클리닉, 의료진이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의 임상 운영과 케어를 총괄했다. 1985년부터 2007년까지는 카이저 퍼머넌트에서 승진을 거듭하며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다.


CVS헬스는 지난 2월 4분기 매출이 977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971억 9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총매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했는데, 이는 헬스케어 베네핏과 약국·소비자 웰니스 부문의 성장에 기인했다. 다만 헬스 서비스 부문은 감소세를 보였다.


의료수익비율은 전년의 88.5%에서 94.8%로 상승했다. 이는 의료 서비스 이용 증가, 2024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등급 하락의 부정적 영향, 메디케이드의 높은 위험도 영향 등이 원인이었다.


CVS헬스는 2024년 10월 장기 재직한 데이비드 조이너를 신임 사장 겸 CEO로 선임했다. 조이너는 회사의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 카렌 린치의 뒤를 이었다.


2024년 11월에는 프렘 샤를 그룹 사장으로 임명해 CVS 케어마크, CVS 약국, 헬스케어 딜리버리 사업 전반의 운영을 책임지게 했다.


또한 스티브 넬슨을 에트나의 사장으로 선임했다.


주가 동향: 16일 장전거래에서 CVS 주가는 9.52% 상승한 69.93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