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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업체 컨스텔레이션 브랜즈(NYSE:STZ)가 2025년 4월 9일 수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내용을 살펴본다.
증권가는 컨스텔레이션 브랜즈의 주당순이익(EPS)이 2.49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실적 추정치 상회와 함께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주가가 과거 실적보다 미래 전망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 분기 EPS는 예상치를 0.06달러 하회했으며, 이후 다음날 주가는 변동이 없었다.
분기 | 2025년 3분기 | 2025년 2분기 | 2025년 1분기 | 2024년 4분기 |
---|---|---|---|---|
EPS 예상 | 3.31 | 4.08 | 3.46 | 2.08 |
EPS 실제 | 3.25 | 4.32 | 3.57 | 2.26 |
주가변동률 | -17.0% | 1.0% | -3.0% | -2.0% |
4월 7일 기준 컨스텔레이션 브랜즈의 주가는 172.59달러를 기록했다. 52주 동안 주가는 33.06% 하락했다. 이러한 부진한 수익률로 인해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시장 분위기와 업계 기대치를 파악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중요하다. 컨스텔레이션 브랜즈에 대한 최신 분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2명의 애널리스트 중 대다수가 '아웃퍼폼' 의견을 제시했다. 1년 목표주가 평균은 231.73달러로, 현재가 대비 34.27%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명 | 투자의견 | 매출 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컨스텔레이션 브랜즈 | 아웃퍼폼 | -0.29% | 12.8억 달러 | 7.85% |
주요 시사점:
컨스텔레이션 브랜즈는 경쟁사 대비 매출 성장률과 매출총이익이 하위권을 기록했다. 다만 자기자본이익률은 중위권을 유지했다. 전반적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컨스텔레이션 브랜즈는 모델로와 코로나 등 멕시코 맥주 브랜드를 수입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최대 주류 기업이다. 전체 매출의 82%가 멕시코 맥주 수입에서 발생한다. 나머지는 와인과 증류주 부문이며, 최근 몇 년간 이 부문의 자산을 정리해왔다. 멕시코 맥주 브랜드에 대한 독점 판매권은 미국에만 한정되어 있어 해외 시장 매출 비중은 미미하다. 캐나다의 의료용 및 기호용 대마초 생산업체인 캐노피 그로스의 지분 26%를 보유하고 있으며, 멕시코에서는 유리 제조업체 오웬스일리노이와 50대50 합작사를 운영하고 있다.
시가총액: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내 강력한 입지를 보여준다.
매출 동향: 2024년 11월 30일 기준 3개월 매출은 전년 대비 0.29% 감소했다. 다만 필수소비재 섹터 내 경쟁사 대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순이익률: 25.0%의 순이익률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효율적인 비용 관리와 재무 건전성을 입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7.85%의 ROE를 기록해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자기자본의 효율적 운용을 보여주고 있다.
총자산이익률(ROA): 2.68%의 ROA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자산 운용의 효율성을 입증했다.
부채 관리: 부채비율이 1.55로 업계 평균보다 높아 재무 레버리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