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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시경제 전략가 라울 팔 "현 암호화폐 시장, 코로나19 당시 `극도의 공포` 수준과는 거리 멀어"

    Khyathi Dalal 2025-04-09 02:41:07
    거시경제 전략가 라울 팔

    거시경제 투자 전략가 라울 팔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조정은 공포를 느낄 만한 수준이 아니며, 오히려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게는 드문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4월 7일 팟캐스트에서 팔은 현재 투자자 심리가 코로나19 붕괴 당시의 '극도의 공포' 수준에는 미치지 않지만 근접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이 바로 큰 기회가 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지난 2년 반 동안 20~30%대의 조정을 7차례나 겪었으며, 2017년 한 해에만 30% 하락을 두 번, 35% 하락을 한 번, 40% 하락을 두 번이나 경험했음에도 그해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시장이 회복되면 이러한 조정들은 기억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아마 다른 조정들은 기억조차 못할 것"이라고 팔은 말했다.


    거시경제적 관점


    '에브리싱 코드'로 알려진 팔의 투자 이론은 연준이 아닌 글로벌 유동성을 주요 시장 동인으로 보고 있다. 그는 고령화된 정부 부채 구조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유동성 공급이 필요하며, 이는 결국 자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중요하지 않다"며 팔은 "실제 유동성과 비교하면 지연된 요소일 뿐이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금융 여건이며, 이는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의 전면적인 관세 위협과 같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협상과 철회를 통해 안정화되면서 시장의 마찰이 제거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영향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팔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이는 장기 하락장의 시작이 아니라 오히려 기회라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 시기만큼 '극도의 공포' 상태에 근접해 있다... 이런 기회는 자주 오지 않지만, 왔을 때는 정말 큰 선물이다."


    그는 현재의 투자심리와 거시경제적 조건이 향후 몇 달 간의 강력한 반등을 위해 정렬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