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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M "美 경기침체 가능성 60%...유틸리티株는 관세 영향 제한적"

Lekha Gupta 2025-04-09 03:40:26
JPM

JPM의 제레미 토넷 애널리스트는 최근 관세 인상이 세계 경기침체를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도 유틸리티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포지션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내용


JPM은 2025년 미국 GDP가 -0.3%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JPM의 마이아 G. 크룩 애널리스트는 최근 관세 인상으로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지난달 40%에서 60%로 급등했다고 밝혔다.


JPM은 유틸리티 섹터가 규제 수익 프로필과 서비스 원가 구조를 갖추고 있어 관세로 인한 직접적인 EPS 영향에서 보호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잠재적인 금리 인하가 이들 기업의 배당 매력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넷 애널리스트는 장기화된 관세 불확실성이 시장 심리와 전반적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이는 특히 에너지 공급이 타이트한 지역에서 유틸리티 기업들의 자본지출 계획과 수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토넷은 도미니언 에너지(NYSE:D)를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59달러에서 52달러로 낮췄다.


도미니언의 코스탈 버지니아 해상풍력(CVOW) 프로젝트는 25억 달러의 미국 외 지출이 남아있고, 철강/EU/멕시코 관세 영향으로 5억-6.25억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직면해 있다.


여기에 아직 확정되지 않은 PJM 네트워크 업그레이드(6억 달러 추가) 등이 외부적 도전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의 해상풍력 지원이 불확실해 보인다며 우려를 더했다.


반면 WEC 에너지 그룹(NYSE:WEC)은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06달러에서 108달러로 올렸다.


토넷은 WEC가 요금 조정 리스크가 없고 위스콘신주의 우호적인 규제 환경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WEC는 규제 안정성과 MSFT/클로버리프 데이터센터와 같은 프로젝트에서 잠재적 상승여력을 가진 방어주로서 잘 포지셔닝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던 컴퍼니(NYSE:SO)를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가 94달러는 유지했다.


토넷은 SO가 강력한 규제 환경, 탄탄한 재무상태, 대규모 사업 규모, 서비스 지역의 경제적 회복력 측면에서 유틸리티 섹터 내에서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조지아 파워 요금 조정 관련 규제 불확실성이 당장의 상승 여력을 제한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