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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관세로 촉발된 시장 폭락에 데이브 포트노이 2000만달러 손실..."트럼프는 여전히 똑똑한 사람"

    Tanya Rawat 2025-04-09 17:31:58
    트럼프 관세로 촉발된 시장 폭락에 데이브 포트노이 2000만달러 손실...

    바스툴 스포츠의 설립자 데이브 포트노이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시장 하락으로 주식과 암호화폐에서 2000만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인 포트노이는 자신의 금융 라이브스트림 '데이비 데이 트레이더'에서 이 손실을 공개했다. 지난주 시장 폭락 이후 처음에는 700만 달러의 손실을 추산했으나, 이후 자신의 순자산 중 최대 15%에 해당하는 2000만 달러로 손실 규모를 수정했다고 포춘이 보도했다.


    상당한 손실에도 불구하고 포트노이는 "똑똑한 사람"이라고 언급한 트럼프 지지를 계속 이어갔다. 그는 트럼프가 관세를 통해 높은 수준의 게임을 하고 있다고 믿으며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헤지펀드 매니저 빌 애크먼테슬라(NASDAQ:TSLA)의 CEO 일론 머스크 등 영향력 있는 인사들도 수요일부터 발효되는 관세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시장 영향


    트럼프가 부과한 관세는 암호화폐 부문을 포함한 시장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 취임 이후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2% 가까이 감소해 투자자들의 자산에서 1조 달러 이상이 증발했다. 애크먼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하에서 관세 확대가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경제적 파장에 대해 경고했으며, 비즈니스는 신뢰와 확신에 크게 의존한다고 강조했다.


    포트노이는 최근 미국 주식시장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의 질문은 관세가 주식시장과 암호화폐 시장 모두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며 암호화폐 업계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으로 글로벌 시장이 흔들리면서 머스크, 제프 베조스, 마크 저커버그 등 억만장자들의 자산도 급감했다. 2025년 머스크는 1430억 달러, 베조스는 472억 달러, 저커버그는 265억 달러의 자산 감소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는 밝혔다. 반면 '오마하의 현인' 버핏은 2025년 상위 10대 억만장자 중 유일하게 순자산이 증가한 인물로 기록됐다.


    화요일 SPDR 다우존스 산업평균 ETF(NYSE:DIA)가 추종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최근 5거래일 동안 4000포인트 이상 하락한 후 320포인트(0.84%) 더 떨어져 37,645.59에 마감했다. SPDR S&P 500(NYSE:SPY)이 추종하는 S&P 500 지수는 1.57% 하락한 4,982에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