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ON리소시스(AMEX:EONR)의 주가가 수요일 하락세를 보였다. 보랄캐피털의 제시 소벨슨 애널리스트는 목표가 4.50달러와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소벨슨 애널리스트는 최근 EON리소시스가 엔스트림캐피털매니지먼트와 확대된 구속력 없는 양해각서(LOI)를 체결한 후 경영진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LOI는 5280만달러 규모의 수익공유 및 물량기반 자금조달 계약(VMA)으로, 2025년 6월 말까지 자금조달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VMA 자금은 판매자에게 2200만달러를 지급해 약 4000만달러의 주주가치를 창출하고, 기존 2800만달러 규모 자원기반대출 중 잔여 2100만달러를 상환하며, 뉴멕시코주 에디 카운티의 1만3700에이커에 걸친 최대 45개 유정의 저비용 개보수에 980만달러를 투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소벨슨은 새로운 초과로열티권(ORRI)이 실제 운영과 연계된 조건부 부채로 기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구조가 자금조달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EON리소시스의 향후 운영 유연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최근 거래의 복잡성으로 인해 지연된 10-K 보고서 제출을 기다리고 있으며, 2024 회계연도 3분기까지만 실적을 모델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EON리소시스는 전날 2025년 말까지 유가 리스크를 완화하는 계약상 헤징 프로그램을 통해 하방 보호장치를 마련했다고 공개했다.
원유 생산량의 약 70%가 향후 9개월 동안 배럴당 70.10달러에서 70.50달러 사이의 고정가격으로 헤지되어 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EONR 주가는 5% 하락한 0.4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