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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증권 `게임·숙박업계 위험 고조...밸류에이션 급락`

Shivani Kumaresan 2025-04-10 03:16:07
BofA증권 `게임·숙박업계 위험 고조...밸류에이션 급락`

BofA증권이 관세와 거시경제 상황이 게임·숙박업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BofA증권의 4월 1일 보고서 이후 게임·숙박 섹터 주가는 11~25% 하락했다. 이는 S&P500 지수의 16% 하락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관세 인상으로 경기침체 위험이 크게 높아졌으며, 현재 이 섹터는 85~100%의 경기하강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우려는 시장 조정에서 전면적 경기침체 가능성으로 확대됐다. 관세로 인한 경기둔화는 섹터 매출을 2~4%, EBITDA를 3~8% 감소시킬 수 있다.


경기침체의 성격은 각각 다르지만, 지난 3차례 경기침체에서 GDP는 평균 5.1%, 객실당 매출(RevPAR)은 10% 하락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하위 섹터별 민감도는 상이하다. 지역 게임과 스키 부문은 영향이 적은 반면, 호텔과 타임쉐어는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 운영사와 숙박 리츠는 높은 영업레버리지로 인해 실적 위험이 가장 크다. 코로나와 금융위기 때의 하락장은 약 67일 지속됐으며, 현재 하락장은 55일째라고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GDP 1% 하락은 호텔 RevPAR를 2~4%, 전체 섹터 매출을 2~4%, EBITDA를 3~8% 감소시킬 수 있다.


관세는 GDP를 1~1.5% 감소시켜 숙박업계 실적에 대한 압박을 가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호스피탈리티 리츠의 초기 데이터는 부진을 시사하며, RevPAR 가이던스가 2~3% 하향조정되고 2025년 미국 성장률이 제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게임주들의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2025년 EBITDA 멀티플은 6.5배,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은 15%이며, 운영사들은 각각 6.3배와 20%를 기록했다고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이는 장기 평균치보다 표준편차 1단위 낮은 수준으로, 2022년 이후 최저치이며 2016년과 2018년보다도 낮다.


힐튼 호텔을 제외한 숙박 기업들의 밸류에이션도 역사적 평균을 하회하고 있다. 힐튼은 여전히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


숙박 리츠들의 밸류에이션은 코로나19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만 볼 수 있었던 수준까지 하락했다.


한편 타임쉐어 밸류에이션도 하락했으며, 베일 리조트는 2011년 이후 최저 멀티플을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