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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오리어리 "트럼프의 중국 관세 125% 인상 부족...정치 아닌 공정성 문제"

    Shivdeep Dhaliwal 2025-04-10 10:02:26
    케빈 오리어리

    샤크탱크로 유명한 케빈 오리어리가 목요일 미중 무역관계에 대해 강력한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중국이 미국 기업들의 지적재산권을 도용하는 등 불공정한 관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요 내용


    오리어리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당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미국의 대응이 미흡하다며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중국에 대해서는 관세율을 1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오리어리는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며 중국 수입품에 대해 400%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는 정치 문제가 아닌 공정성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미중 무역갈등이 고조되고 미국 정부의 정책이 크게 전환되는 시점에 나왔다.


    시장 영향


    오리어리의 관세 인상 요구는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에서 더욱 공세적인 입장을 취하는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의 125% 중국 관세 부과 발표는 이미 시장에 파장을 일으켰다.


    이번 조치로 미국 시장의 주요 지수들은 수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에 초점을 맞추면서 미국의 동맹국들에 대한 관세는 완화하는 방향의 정책 전환으로 해석된다.


    오리어리의 400% 관세 제안은 무역 불균형 해소와 미국의 혁신 보호에 대한 논쟁을 더욱 가열시켰다. 그의 입장은 중국의 무역 관행과 미국 기업들의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필요성에 대한 광범위한 우려를 반영한다.


    '미스터 원더풀'로 알려진 오리어리는 최근 중국에 대한 400% 관세를 촉구하며, 현재의 104% 관세율이 너무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이 수십 년간 불공정 무역 관행을 저질러왔다고 비난하면서, 시진핑 주석의 권력이 고용 유지에 달려있기 때문에 미국이 협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리어리는 이전에도 EU의 관세 제안을 긴장 완화의 기회로 언급하는 등 무역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발언을 해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