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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X, 강력한 라인업·프리미엄 전략으로 실적 전망 상향 전망

    Shivani Kumaresan 2025-04-11 06:15:17
    IMAX, 강력한 라인업·프리미엄 전략으로 실적 전망 상향 전망

    로젠블랫 증권의 스티브 프랭클 애널리스트는 수요일 IMAX(NYSE:IMAX)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가 35달러를 유지했다.


    IMAX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프랭클 애널리스트는 강력한 박스오피스 실적을 근거로 전망치를 시장 컨센서스에 맞춰 상향 조정했다.


    할리우드 영화에 대한 중국의 규제 우려에도 불구하고 IMAX의 1분기 글로벌 박스오피스는 기존 전망치 2억30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한 2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흥행수입 21억4500만 달러(중국 내 20억9000만 달러)를 기록한 '나타지마동강세2'의 대성공에 힘입은 것이다.


    이 영화는 IMAX에서만 1억626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역대 박스오피스 수입 6위, 관객 수 기준 3위에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1분기 박스오피스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북미는 전년 대비 46% 감소한 5100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중화권은 135% 급증한 1억6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은 35% 감소한 6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을 반영해 1분기 매출 전망치는 8270만 달러, 이익은 243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됐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8350만 달러와 2850만 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연간 전망치는 매출 4억2000만 달러, 이익 1억6410만 달러로 컨센서스인 4억590만 달러, 1억5630만 달러를 상회한다.


    IMAX 주가는 미중 무역갈등 속에서 중국이 할리우드 영화 수입을 제한할 수 있다는 보도로 주초 하락했다. 그러나 중국 주요 언론의 공식 보도나 확인은 없었다.


    프랭클 애널리스트는 영화 산업이 중국의 소매업과 부동산 등 광범위한 경제 부문과 연관되어 있어 정부가 영화 상영 산업에 타격을 줄 조치를 취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중국이 할리우드 영화 수입을 제한하더라도 IMAX는 자국 영화와 일본 애니메이션 등 검증된 대안 콘텐츠로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랭클은 2분기가 '마인크래프트 무비'의 글로벌 흥행으로 순조롭게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이번 분기에는 '썬더볼트'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크닝' 등 IMAX 전용 촬영 작품 6편이 예정되어 있어, 회사의 글로벌 박스오피스 전망치 2억6500만 달러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


    프리미엄 영화 포맷으로의 전환도 IMAX 사업에 긍정적이다. AMC가 12개의 새로운 IMAX 레이저 스크린을 설치하고 기존 68개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한 것을 포함해 주요 확장 계약이 체결됐다.


    IMAX는 최근 TOHO 시네마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스크린당 매출이 가장 높은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 6개의 새로운 IMAX 레이저 상영관을 추가했다. 여기에는 북미 외 지역 최초의 듀얼 IMAX 복합관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하고 있다.


    프랭클은 IMAX가 2025-2026년의 블록버스터 중심 라인업, 특히 중국에서의 비용 통제 강화, 스튜디오 및 스트리밍 업체들과의 파트너십 강화 등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가 동향: IMAX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4.51% 하락한 22.43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