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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 AI 강점과 견고한 현금흐름에도 관세 불확실성 직면

Anusuya Lahiri 2025-04-11 06:20:23
서비스나우, AI 강점과 견고한 현금흐름에도 관세 불확실성 직면

서비스나우(NYSE:NOW)가 골드만삭스의 캐시 랑간 애널리스트 담당 기업 중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랑간 애널리스트는 서비스나우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1200달러에서 10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서비스나우는 2025 회계연도 20% 미만 성장 전망, 공공부문 IT 지출 합리화 가능성, 관세 정책 변동성의 파급 효과 등으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올해 들어 랑간 담당 기업 평균 하락률 14%를 크게 밑도는 22% 하락을 기록했다.


1분기와 관련해 랑간 애널리스트는 서비스나우가 구독 매출에서 가이던스 19.5~20%를 소폭 상회하는 20.2%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잔여실적의무(cRPO) 성장률은 가이던스와 부합하는 20.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가이던스는 공공부문 동향과 관세 관련 발표 이전 상황을 반영했으나, 2분기와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에는 일부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고 랑간은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는 서비스나우가 주로 관세와 공공부문 관련 수요 변동성에 대응해 성장 전망을 소폭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90일 관세 유예로 상황이 더욱 복잡해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서비스나우 주가가 최고점 대비 29% 하락한 수준(2026년 EV/FCF 33배)에서는 거시경제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서비스나우는 고객 가치 판매의 표준으로 자리잡았으며, AI 포트폴리오(AI ACV 2억 달러 이상) 확대와 최근 무브웍스 인수로 이를 더욱 강화했다. IT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또한 서비스나우는 30% 이상의 강력하고 확장되는 잉여현금흐름 마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탄탄한 재무상태표를 유지하고 있어 고성장 잠재력을 지닌 방어적 소프트웨어 자산의 핵심 특성을 갖추고 있다.


랑간은 서비스나우를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직면한 탄력적인 소프트웨어 자산으로 평가했다. 1분기 실적은 최근 관세 뉴스의 변동성으로부터 대체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2분기와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는 변화하는 거시경제 상황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관세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IT 예산, 지출 우선순위, 채용 계획을 재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랑간은 설명했다.


90일 유예 발표 이후에도 서비스나우가 매출과 cRPO 성장에 대한 향후 전망을 소폭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관세 정책의 향방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일부 기업들이 대규모 혁신 소프트웨어 계약 체결을 꺼릴 것으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는 불안정한 거시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나우가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서비스나우는 명확한 투자수익률과 효율성 개선을 보여주는 고객 가치 판매의 표준이며, 성장하는 AI 포트폴리오로 이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랑간은 1분기 매출을 30억9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을 3.93달러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서비스나우 주가는 목요일 종가 기준 5.19% 하락한 783.49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