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최고 정확도 애널리스트들이 꼽은 고배당 기술·통신주 3선

시장이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시기에 많은 투자자들이 배당주에 관심을 돌린다. 이러한 기업들은 대개 잉여현금흐름이 풍부하며 주주들에게 높은 배당을 지급한다.

통신서비스 섹터에서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3개 종목에 대한 최고 정확도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를 살펴보자.

옴니콤 그룹(Omnicom Group Inc., NYSE:OMC)

• 배당수익률: 3.78%
• 정확도 68%를 기록한 JP모건의 데이비드 카노프스키 애널리스트는 1월 27일 투자의견 오버웨이트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119달러에서 11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정확도 64%의 웰스파고 스티븐 카할 애널리스트는 12월 10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10달러에서 99달러로 하향했다.
• 최근 소식: 옴니콤은 4월 15일 뉴욕증시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AT&T(NYSE:T)

• 배당수익률: 4.21%
• 정확도 72%의 오펜하이머 티모시 호란 애널리스트는 4월 1일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7달러에서 32달러로 상향했다.
• 정확도 78%의 시티그룹 마이클 롤린스 애널리스트는 3월 31일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8달러에서 32달러로 상향했다.
• 최근 소식: BT그룹이 AT&T와 오렌지SA에 잠재적 파트너십을 타진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코젠트 커뮤니케이션스 홀딩스(Cogent Communications Holdings, Inc., NASDAQ:CCOI)

• 배당수익률: 7.94%
• 정확도 62%의 UBS 크리스토퍼 쇼엘 애널리스트는 11월 14일 매수 의견과 102달러의 목표가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정확도 71%의 BofA증권 데이비드 바든 애널리스트는 8월 21일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언더퍼폼으로 하향하고 목표가도 75달러에서 65달러로 낮췄다.
• 최근 소식: 코젠트 커뮤니케이션스는 2월 27일 4분기 매출이 예상을 하회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