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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회사 알파벳, 美정부와 대규모 할인 계약 체결...주가 상승

Anusuya Lahiri 2025-04-12 00:20:51
구글 모회사 알파벳, 美정부와 대규모 할인 계약 체결...주가 상승

미국 연방조달청(GSA)이 알파벳(NASDAQ:GOOG, GOOGL) 산하 구글과 연방정부 대상 제품 및 서비스 가격 인하에 합의했다.


구글은 거래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연방기관에 워크스페이스를 현행 다수공급자계약프로그램(MAS IT) 가격 대비 71%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GSA 정보기술공급업체관리국(ITVMO)은 구글과 협력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서비스의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MAS 워크스페이스 임시 가격 계약은 2025년 9월 30일까지 유효하다.


구글은 제미나이, 노트북LM, 고급 제미나이 2.0과 같은 통합된 고급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구글의 움직임은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의 경쟁 관계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연방정부 지출을 최소화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기조와도 맞물린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GSA 계약으로 연방기관은 최대 2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가 인용한 옴디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마이크로소프트의 미국 정부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은 85%에 달했다.


구글은 대규모 언어모델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한 AI 기능을 워크스페이스 제품군에 추가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경쟁을 강화했다. 미 공군연구소는 이미 워크스페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로이터는 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구글이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픽셀 폰, 크롬 브라우저를 담당하는 플랫폼 및 디바이스 부서에서 수백 명의 인력을 감축했다고 보도했다.


주가 동향: GOOGL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04% 상승한 154.42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