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키, 위성 기반 IoT 기술 발표에 주가 급등

와이즈키 인터내셔널 홀딩스(NASDAQ:WKEY)의 주가가 금요일 급등세를 보였다. 이는 회사가 저궤도(LEO) 위성을 통한 안전한 오프그리드 IoT 거래 실증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시스템은 와이즈키의 와이즈샛 LEO 위성 인프라와 FOSSA IoT 플랫폼을 결합해 지상 연결망이 없는 지역에서도 기기 간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회사는 이 기술이 농업, 물류, 환경 모니터링, 국방 분야에서 특히 원격지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향후 보안 요소 하드웨어를 사용해 실코인(SEALCOIN)을 위성에 직접 탑재하고, 궁극적으로는 블록체인 기반의 '위성 서비스(Satellite-as-a-Service)' 모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와이즈키 주가는 집계 시점 기준 12.8% 상승한 3.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